
2019 춘천마라톤
춘천 절경을 벗 삼아 '가을의 전설' 속을 달린다.
출발일시 | 2019년 10월 27일 (일) 09시 출발 | |
---|---|---|
출발장소 | 춘천공지천교 | |
참가부문 | Full코스(42.195km) : 춘천 국제공인코스 (의암호 순환코스) Half코스(21.0975km), 10km | |
집 결 지 | 춘천 공지천 인조구장 | |
참가자격 | Full코스(42.195km), Half코스(21.0975km) - 만 18세 이상 신체 건강한 남, 녀(대회일 기준 만 18세 미만 참가불가) 10km - 누구나 참여 가능 ※ 대한육상연맹 등록선수 및 선수등록 말소 후 | |
모집인원 | 선착순 3만 2천명 (Full코스 2만명 / Half코스 2천명 / 10km 1만명) | |
제한시간 | Full코스 6시간, Half코스 3시간, 10km 1시간 30분 | |
참 가 비 | Full코스 5만원, Half코스 5만원, 10km 5만원 | |
주 최 | 조선일보, 춘천시, 스포츠조선, 대한육상연맹 | |
후 원 | 강원도, AIMS | |
주 관 | 강원육상연맹 | |
주관방송 | TV조선 |

대회기념품
춘천마라톤 대회가 끝나고 약 3개월이 되어갈 즈음인
2020.1.9 기다리던 춘마 명예의 전당
기념패 가 도착을합니다
완주메달
가을의 전설을 멋~지게 달린 당신들
진정한 영웅입니다
오늘 저 피니쉬 를 멋지게 달려 들어오면
춘천마라톤 명에의 전당에 입성하게 됩니다 ~~두근 두근..
03:00:00 ~ 03:42:59
B그룹에 배정되는 기준기록입니다
2017년 춘마에서 03시간34분 기록으로 B그룹에 올해까지
배정인데 오늘 기록이 좋아야 할건데 ....
올해부터 춘마 로고가 새로이 바뀌어서 좋네요
춘마의 피니쉬 완주메달이 작년부터 칼라로 바뀌고 디자인도
획일적인 면에서 탈피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변경되니 좋습니다
메달은 해외마라톤 전문여행사인
에스앤비투어 에서 납품했다고 합니다
9KM지점에서 화장실 을 이용하면서
가민시계를 스톱시켜 놓았더니 약2분의 시간오차가 있습니다
대회후 한달여 만에 집으로 배달된 춘마 기록증
올해는 하프코스 신설로 총 참가자수는 늘었으나 풀코스 참가자는
점점 줄고있어 안타깝네요
주최측에서도 매년 풀코스 참가자가 줄어드니
고육지책 으로 10km이어 하프코스 까지 만들었고
그나마 올해대회엔 2~30대 젊은 청춘들이 주로에 많이보이니
좋은 현상이고 위안이 되는군요
춘마 완주자 기록 섹션
신문이 왔습니다
공지천 모텔에서 숙박후 모텔앞 식당에서 아침식사중 이번 춘마 최고령자 김종주 어르신을 뵈었는데 92세의
연세에도 말씀도 카랑카랑 하시고 건강미가 넘치시던데 8시간 여 언저리에 완주를 하셨네요
그 연세에기록이 뭐 중요하겠습니까?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김종주 어르신 오래도록 건주하십시요
저도 2010 ~2019 연속10회 참가로 금년 가을의전설 춘천마라톤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같이 근무하는 회사 형님 께서 대회날 아침
좋은 덕담을 직접 쓰셔서 보내주셨습니다
장승구 형님 감사드립니다
3년 연속 새벽3시에 출발하는 단체버스를 이용하여
춘마에 참가하였으나 이번 대회는 10회 참가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도 하는지라 컨디션도 살릴겸 후배와 토욜 춘천에 도착하여 닭갈비도
먹고 미리 예약한 숙소에서 푹 숙면을 취한후 대회장에 나왔습니다
그렇습니다
달리는 나 자신은 아름답기 그지없습니다
춘천공지천의 아침기온 4˚ 입니다
환복후 물품을 맡기고 대회복장을 하니 한기를 느낄 정도로 쌀쌀합니다
이런 때 일수록 심장을 덥혀야 합니다 스트레칭과 가벼운 조깅으로
그동안 춘마를 후원하던 아식스와 결별하고 미국의 런닝전문 브렌드인 브룩스 와
손을 잡았습니다
앞으로 멋진 춘마 기념티 기대할게요
춘마 메인 무대와 출발아치 등 이 모두 블랙으로 ..
출발전 피니쉬 인증은 필수이지요
희철 아우도
공지사거리 풍경
출발 아치를 배경으로 희철아우와 기념사진 찍고
각자의 출발구역 으로 이동합니다
공지천 출발 아치를 출발한지 03시간42분 만에 공지천 인조잔디구장 앞 결승점으로 두팔 높이벌려 골인합니다
이로써무랑골 의 마라톤 대회를 참가하며 세운 두가지 목표중 한가지 목표인 춘천마라톤
10회 완주로 명에의 전당 입성이라는 첬번쩨 목표를 달성합니다
남은 한가지 목표인 풀코스 100회 완주도 2020년 완성하면
또 다른 목표가 생길지는 모르지만 일단은
두번째 목표를 향하여 매진하겟습니다
피니쉬 완주후
오늘 35km 까지는 1km당 4분50초 페이스로 잘 왔으나
남은거리 7km 를 남겨놓고 무너져 버렸다
이후 아주 죽도록 힘든건 아닌데도 걷뛰를 반복
했는데 이건 10월 한달 저녁을 굻으면서 지방을 태운
훈련을 한 후유증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C그룹에서 출발하여 3시간40분07초 에 완주한 희철아우 오늘도 수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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