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6차
산행일 : 2012.2.12~13 (무박2일)
산행시간 : 12일/12:00~13일/11:10 (23시간10분소요)
산행거리 :62km.탈출로:2km.합계 :64kn
산행자 : 단독종주
종주구간 : 추풍령당마루~작점고개~용문산710m~국수봉763m~큰재~개터재~백학산615m~개머리재~지기재~신의터고개~
무지개산~윤지미산538m~화령재~봉황산740.8m~비재(62km구간)
대중교통 이동루트 : 갈때= 08:00.포항발~10:30.김천역.착.16,500원.새마을호~11:25.김천발~11:55.추풍령착.1,500원.산행시작
올때= 11:40.갈령발~12:30.상주착.1.500원~12:40.상주발~13:20.선산휴게소뒤 지방도.2,200원.
13:30.선산 휴게소에서 서울~포항.고속버스 횐승~15:10.포항고속터미널착.12,100원
# 입춘도 지나 날씨는 포근하고13일 월요일 충청이남 지방에 비소식이있는데도 불구하고 비옷등을 챙겨넣고 대간길
6구간 산행에나섭니다
우중장비에다 동계장비까지 모두챙겨넣으니 어느때보다 배낭무게가 만만찮습니다
단독종주이다 보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어떻게 하면 들머리까지 빠르게갈까 머리를 궁리끝에 이번엔 포항발
서울행 새마을호 열차를 이용합니다 버스보다 김천까지 헐씬 빠르게도착은 했는데 김천역에서 추풍령행버스가1시간에
한대씩 있는데 10분전에 가버렸네요 대중교통이용시 차시간이 안맞아 버스기다리는 시간도무시하지 못합니다 이번기회에 바쁘게만살아왔던 세월을 느림의 미학 참고인내하는 마음수련을 하는 기회로 삼아보려합니다. 50분을 기다려 다음차로 추충령에 도착하니 날씨가따뜻해오버트라우져는 배낭에넣고 폴리스쟈켓 하나만 걸치고24시간예정의 대간종주 길에 오릅니다.
오전08:00포항발 서울행 열차에 탑승합니다 추풍령역에 정차하지 않기에 김천역에서 내려야합니다.
추풍령 당마루마을 앞 청풍명월 표석.
다른지역의 노래비처럼 이곳추풍령 표석에도 남상규씨의구수한 추풍령"노래가 흘러 나왔음 하는바램입니다 주민들 소음문제는
춘천소양강처녀 노래비처럼 노래듣고 싶은사람이 스위치 누르면 한곡만재생되는 시스템으로 설치하면 대간꾼들의 피로가확풀릴수있을텐데요 . 위내용은 제개인적인 바램입니다.
작점고개 까지2:40분이 소요됐습니다
이곳팔각정에서 간단히요기를 한후출발합니다.
하늘로 비천하는 천마상.
각지자체에서 대간고개마루에 쉼터를 잘조성해놓았습니다 우리산객들로서는 고맙고 감사할따름이죠.
경북과 충북을 가르는 작점고개.
이곳도 조망이 좋고요.
나침반의 본체는 어느쪽으로 놓더라도 지침은항상 북쪽을가리키죠.지난4구간때 삼도봉근처에서 길잃었을 때도 이나침반만있었어도
방향을 찿았을건데 남쪽으로 가다 되돌아왔었거던요
이젠항상지참해야 겠습니다.
주능선 곳곳에 이렇게 잔설이 남아있습니다..
그러나 3.4.5.구간에서 눈때문에 하도 고생을했는지라 이번구간은 러셀도잘돼있고 눈도많지않아 탄탄대로 입니다
이곳 국수봉에 오르니 날씨가 꽤싸늘합니다 조망도 참좋습니다.
저멀리 보이는 봉우리가 백학산입니다.
부산 낙동산악회 에서도 대간길 봉우리여러곳에 표시를 해놓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입춘이 지낫어도 눈길가는데 마다 백설이 하얐습니다.
그러나 등로는 저녁때가되니 온사방이 빙판길로 변합니다 아이젠과 스패츠가있으나 차기도 뭐하고 안차기도뭣하고 어중간합니다
밤새아이젠 안차고 진행하다 몇번의 엉덩방아를 찧고맙니다.
악천후에 환자라도 있으면 이입간판이 구세군이겠죠?
큰재에있는 폐교된옥산초교 인성분교가 2011.4.28일 위와같이 백두대간 숲생태원으로 환골탈퇴 하였습니다
옆에는 학생들 숙박시설로 보이는 건물들도 여러채있고요.
자판기 앞에수도시설은 겨울이라 안나오고 자판기에 생수를비롯하여 모듬음료가 다있습니다 저도생수1병500원.콜라1,500원 배낭에보충합니다.
겨울이라 모든시설이 텅비어있고 숲생태원 곳곳에 가로등을 밣혀놓아 야경이 아름다워 30분을쉬어갑니다.
다시 캄캄한 산속으로 빠져듭니다.
윗왕실 보이는 스텐레스 핸드레일밑으로 효곡리에서 소상리넘어가는 도로입니다.
상주시에서는 스텐레이스 이정표를 여러군데 세심하게 설치해놓았고요.
다른산에비해 표고는낮은데 느낌은 상당히높은 산에있는것같습니다 이번구간이 대간길중 가장낮은 구간이라 그런것 같습니다.
이곳이 개머리재인줄 알았는데 ..개머리재 20분전에 있는 고갯길입니다
지기재 입니다. 작년대간6차팀과 우중에 클럽시산제가 있었던장소입니다
바로어제 유학산에서 2012년 우리클럽시산제가 있는데 참석을못하고 저는이자리에 있습니다.
버스정류장 바로옆전봇대에 걸린클럽시그널. 아마작년 시산제때 걸어논것 같습니다
빗물의 운명이 ......
지기재 버스정류장 내부 백두대간 안내판.
진부령까지 무사완주를 기원합니다" 그마음 감사한마음으로 받겠습니다.
신의터재에 내려오니 이표석이 위압감을 줍니다 크기가 워낙커서.
현위치 지도를 보니 아직도 갈길이멀기만 합니다.
공간이협소한 산비탈에 세워져있어 더웅장해보입니다.
김천.영천이 포도가유명한줄 알았는데 이곳상주도 포도가 유명한모양입니다.
처음있던 신의터재 비인것같은데 이곳엔 너무많은것같습니다 도로건너에도 하나더있습니다.
무지개산은 대간등로에서 400M거리인데 올라가다 다시내려옵니다 힘도들고 밤이라 조망도없을것같아서.
왜윤지미산일까요? 기왕이면 영화배우 김지미산으로 개명하는건ㅎㅎ!!
캄캄한 긴긴 어둠도물러가고..화령재도 지척입니다.
당진~상주간고속도로 화서1터널이 대간마루금입니다.
드디어 25번국도가 지나는 화령재.
요표석옆에있는 정자에서 빵으로 아침을대신합니다.
오래전 엄마없는하늘아래라는 영화로 심금을울렷던 정재수군이 이근방에 살았군요 눈길에 아버지와 제사지내러 고개를 넘다아버지가쓰러지자 자신의 웃옷을 벗어 동사하는 아버지를 덮어주었던 내용의 실화이지요. 요즘같이 각박한세태에 살고잇는 청소년들이 본받을 내용이죠.
겨울이라 쥔네는 간데없고.
봉황을 닮았다는 봉황은 안보이나 상주의 너른들판조망과 속리산군의 웅장한 산군들의 전망이잘보입니다.
기압고도계라 봉황산 정상석과의 오차가있네요.
봉황산 표지석바로앞에 있는원형 의자 .일행이있으면 조망좋은이곳에서 막걸리한사발 기울이며 유유자적 하다 얼콰한 몸을 재촉하면 마치봉황의 날개를 달은양 가볍게 갈수있을것 같습니다.
허나 마음만 그럴뿐 어제부터 60여KM를 걸어온지라 발걸움은 무겁기만 합니다.
현재위치 비재.시간은오전11:12분. 갈령까지 가려다 이곳에서마치기로 합니다 왜냐면 다음구간 문장대~밤재구간이 휴식년재 구간이라는데
밤에 지나가야될것 같아서.비재~문장대14.7KM인데 갈령까지가면 시간맞추기가 애매할것같군요.
비재 다음갈 구간입니다.
이곳에서 동관리 주유소까지2KM를 걸어나와서 귀가합니다.
P.S=대간길을 선답하신 선배님들 문장대에서 밤재내려가는 암릉구간이 되게위험하다는데 홀로밤에내려가는데 조언좀해주십시요.
또그구간이 통제구간이라는데 낮에내려가면 밤재에 국공이 상시 상주근무하는지요?
또그구간이 통제구간이라는데 낮에내려가면 밤재에 국공이 상시 상주근무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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