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 영암 월출산
산행일 : 2011.12.19
산행시간 ; 12:00~15:50
산행거리 : 왕복6km(원점히귀)
산행인원 : 옆지기와.
산행코스 : 천황사 매표소~바람폭포~천황봉~구름다리~천황사~매표소
금정 처형집에서 남매계를 마치고 귀로길에 월출산에 올랐다 오기로하고 처제네와 헤어져 12시경에 매표소에 주차후
채비를 마치고 산행을 시닥한다 바람골 응달에는 등로가 완전빙판 길이라 상당히위험하다 바람폭포쯤에서 하산하는 산객
으로부터 김정일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는다.
월출산 정상에는 잔설과 강풍으로 20여분을 지체후 통천뭉~구름다리 통제구간으로 하산한다
바람재 코스는 빙판길이라 아이젠이 없어 상당히위험하고 통제코스인 통천문에서 구름다리쪽이 양달이라 눈이녹은
곳이 더많아 위험성이 휄씬덜하다.
월출산의 기암 역시멋집니다.
매표소 에서 이곳바람 폭포까지 온통빙판길입니다.
바람폭포앞의 약수터 수도꼭지.
바람재에서 건너다본 구름다리.
육형제 바위.
월출산 통천문.
보이는 마을이 영암군청 소재지.
이곳 월출산 천황봉 정상이 4회째 알현입니다.
바람이 세차게불어 양볼딱지가 빨갛게 얼었네요.
제가92.11월 첨이곳에 왔을때는 이천황봉 글씨가 적색이었는데 시대에따라 정상석 글씨색도 변합니다.그려.
이구름 다리도 튼실하게 다시놓아졌죠 전에것은 진짜스릴 있었는데...
우리나라 20번째 마지막 구립공원인 월출산 다른 국립공원과 달리 평야에 우뚝솟은 바위산이 남한의 소금강산이라 불릴만하지요.
짧은 월출산 산행을 마치고 영암읍내의 동락식당에서 갈낙탕씩 한그릇으로 점심을 먹고 광주를 경유하여 팡으로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