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랑골의 블로그

산방/백두대간 산행기 完

백두대간1구간 지리산 천왕봉~여원재

무랑골 2012. 1. 18. 16:54

백두대간1차

산행일자 : 2011.11.8~9일 (무박2일)

산행시간 : 11.8일.13:30~~11.9일.12:00 산행종료.

소요시간 : 22시간30분소요

산행거리 : 47.9km

산행인원 : 홀 대간산행

산행구간 : 산청군.중산리 분소 출발 ~ 남원시.여원재 에서 산행마침.

 

산행코스 : 11월8일:13:30분.중산리매표소~14:00시.칼바위~14:50.법계사

~16:00.지리산 천왕봉~16:45.장터목대피소~17:40.세석대피소~야간산행모드진입.비내리기 시작함~19:40.선비샘~20:30.벽소령대피소~22:20.연하천대피소.~23:30.토끼봉~24:30.삼도봉~01:05.노루목~02:00.임걸령~

02:45.노고단.03:00.노고단 대피소~03:30.성삼재~04:20.고리봉~06:00.만복대~07:00.정령치 휴게소~08:30.고기삼거리~09:20.노치마을~10:00수정봉~12:00. 여원재.산행종료.

 

교통이동루트 :8일.08:00.포항발~11:20.진주착.14,200원~12:05.진주발    ~13:10.중산리착.5,500원~

 

                    9일:12:20.여원재발~운봉착.1,100원~13:00.운봉발~13:20.함양착.2,700원~13:30.함양발~15:20.서대구착.7,500원~15:30.서대구발~16:40.포항도착.7,300원

 

백두대간 종주를 시작하며.......!!1

그동안 꾸준히 산행활동을 하면서 시간과 여러조건이 여의치않아 대간종주를 동경해오다 숙제처럼 미루어 두었던 과제를 더늦기 전에 무턱대고 한발질러봅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시작이 어렵지 출발만하면 언젠가는 끝이보일거라 생각합니다  같이가는  동료없이 단독종주이지만. 때로는 삼라만상이 잠든 야간산행일지라도 적막강산과 자연을 벗삼아 걸어보려 합니다.

먼저대간 종주를 마치신 대간 선배님들의 많은조언 기다리겠습니다.

아울러 저는 신 백두대간과 태극종주 출발점이 아닌 지리산 천왕봉 부터시작키로 하였는데 유효하겠지요? 

 

 

 

** 참고로 사진은 지리산주능선에 내리는 비와 안개로 인하여 화질이 고르지 못하고 사진도 몇장없습니다. 똑딱이 디카의 한계라 아쉽습니다

 

 중산리 출발하면서 인증샷을 합니다.

 이곳 법계사 부터는 안개가 한치앞을 분간치 못하게합니다

전국적인 비소식에 아침에 포항 출발시 에 는 비가많이 왔는데

다행히 이 곳 지리산 은 흐리기만 하였지 비는 소강상태입니다.

 천왕샘 석간수도 풍족하게 흘러나옵니다

한모금 마시니 속이 다 시원합니다.

 무랑골 의 백두대간 출발지인 천왕봉 정상석에 섰습니다

홀로 대간종주의 험난한 여정을 마음속으로 다잡아 보며 무탈하게

진부령 까지의 안전한 산행을 기원합니다. 

 

 이곳 천왕문에 오니 아늑합니다.바람도없고요.

 세월앞에는 황우장사도 못배긴다 더니 몇년전만 하여도 고사목이 꽤많이 서 있었으나

지금은 셀수있을 정도의 몇그루밖에 안서있습니다 어서 빨리 그 아픈흔적이 빨리 아물었으면 하는

맘을가져봅니다.

 장터목엔 숙박할 산객들의 저녁준비로 북적댑니다

하지만 전 야간 산행이라 서둘러 출발합니다.

 이곳 촛대봉 에서 가져온 떡으로 저녁을 먹고 본격적인 야간산행 모드로

진입합니다 그러나 소강상태 이던 빗줄기가 거세어지더니 줄기차게 내리기 시작합니다. 

 

 벽소령 조금지나 등로옆에 바위굴이 있길래 잠시비도 피할겸 셀카 한번찍어봅니다.

 이곳 토끼봉 까지 거세게 내리던 비가그치고 하늘의 별빛이 잠시보이길래 비옷을 벗었는데요.

 삼도봉 에 다다르니 언제그쳤냐는듯 다시 내리기 시작합니다 높은산의 기상은 변화무쌍함을 다시한번 실감합니다.

 

 드디어 노고단에 도착합니다.

 노고단대피소 취사장에 오니 일찍 일어나 식사준비 하는 분들옆에서 시간을 기다립니다

미리 성삼재 분소에 전화해보니 03:30분전에는 통제소를 못 나간다고 하길래 그런줄만 알았지요.

그러나 성삼재에 내려가보니 문은 다 개방되어 있고 비가와서 그런지 산행시작하는 사람도 없고

황량합니다.

 안개가 심하여 사진이 엉망입니다 똑딱이 디카의 한계입니다 살펴서 봐주시기 바랍니다.

 만복대 에 오니 날씨가 밝아 집니다 그런데 사방으로 어렴풋이 보이는조망을 보니 낮에가면

멋진 전경을 볼수있겠다는 생각에 아쉽기만 합니다. 

노치마을  

해가뜨자 날씨는 참으로 좋았습니다만 밤새긴장하며 산행하여서 그런지 여원재가 지겹도록 나오지안않습니다

원래 계획은 88고속도로 사치재까지 갈생각이었는데 양말도 젓고 몸도지친상태라 나자신과 이곳 여원재에서 마치자고타협 합니다 시간은 정오밖에 안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