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환종주 20.2 km
산행일자 : 2010.1.5 (화)
산 행 자 : 무랑골 홀로
산행시간 : 07:40~16:20 (8시간20분소요) 중식.휴식.알바30분포함
산행코스 : 통도사 매표소앞 주차장~통도환타지아 정문~지내리(구) 삼남목장~낙동정맥주로~취서산장~영축산~함박재~시살등~오룡산~임도차단기~돌탑~문바위~무풍교날머리. 시간은 사진참조.
庚寅年 호랑이해 첫 산행을보무도 당당하게 통도사 환종주로출발해봅니다 중부지방의 폭설과 전국을 꽁꽁 얼어붙게만든 강추위도뒤로한채 새벽다섯시반부터 일어나 채비를하고 경주를 지나 35번국도를이용하여 포항을 출발한지 1:10분을 달려 영축총림 산문앞에도착합니다.
지내리 삼남목장 입구입니다.낙동정맥등로를 따릅니다.
옛삼남목장의 변한모습이지요 추운날씨에 아침이라 그런지 골퍼들의 모습은 보이지않고요.
임도와 지름길을 번갈아오르다 첫번째로조망이 터지는곳이죠.
영축산암릉 바위밑에서 바라본 아리랑릿지와 신불산의 모습입니다.
영축산정상은 인적은간데없고세찬삭풍만 휘몰아칩니다 원래는 이곳에서 간단하게나마 나혼자만의 시산제를올리려고 마음먹었는데 너무바람이세게 부는지라 시살등에서 지내기로하고 출발합니다.
전에는 이곳영축산 대피소에 문을잠그지 않고 열어놓아 바람도피하고 필요한 물건도 이용하고 전화로 주인이갔다놓으라는곳에 물건값을갔다놓고 했는데 요즘은 굳게잠겨있어 대피소의기능은 ??
가야할 죽바우등과 오룡산입니다.
우현으로는 재약산과 천황산도 잘보입니다.
울산의 우영 대장님의 이정표입니다 야간에 한피기고개쪽으로 진행시 우영님의 표지가없었을 때에는 청수골중앙 능선으로 알바가 많았던 지점이지요.
지나온 함박등과 영축산.신불산쪽의 조망이 거침이없습니다 오늘소한답게 날씨는 춥우나 눈은 호사를합니다.
오늘 산객은 한명도못만난 지라 셀카한번날려봅니다 이안면 마스크없었으면 아마오늘 얼굴다얼었을낍니다.
이고시살등은 바람이 영축산보단 좀덜붑니다 그래서 영알신령님께 조촐하나마 올한해도 저와 제삼리전회원님들의 안산을기원힙니다
제상의 격식과 제물은 부족하지만 정성만 흠뻑담아매년 첫산행때하는 저만의 행사입니다.
동굴안에는 고드름이 땅에서 자라고있었습니다.
환종주길과 영알실크로드의 갈림길이지요.
차단기좌측길이 세상에이런일이 에방영된 금와보살이 살고있는자장암 내려가는길이지요. 여기까지는 3~4회 왔었는데 이후로는 미답지입니다.
이돌탑에서 좌측으로갑니다.약5분후에 나오는 삼거리에서 좌측길로갔다가 왕복30분의 알바를합니다주 능선으로 계속직진해야되는데 선답자들의 산기에 좌측으로 표시가있어서 .
이런 수직동굴도 있고요.
전망대에서 본 주능과 통도사의 대가람.
마지막 샘이라고하는데 낙엽만...마실만한물이 나올지 하는생각이드네요.삼거리인데요 잘나있는우측 길을버리고 직진합니다.
오늘의 날머리 통도사매표소 안쪽 무풍교입니다.
올한해 우리j3회원님들 福 많이받으십시요.